1908년 함경북도 신아산에서 안중근이 이끄는 독립군들은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둔다.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은 만국공법에 따라 전쟁포로인 일본인들을 풀어주게 되고, 이 사건으로 인해 독립군 사이에서는 안중근에 대한 의심과 함께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. 1년 후, 블라디보스토크에는 안중근을 비롯해 우덕순, 김상현, 공부인, 최재형, 이창섭 등 빼앗...
29살에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‘민정’ 죽기 전 마지막으로 특별한 목표를 세운다. 바로 그녀와 함께했던 남자들을 모두 만나는 것! ‘민정’의 첫사랑, 연하남, 교수님, 심지어는 결혼까지 생각했던 전 남자친구까지! 각기 다른 이유로 헤어진 남자들과의 재회는 예기치 못한 아찔한 사건에 마주하게 하는데… 내가 사랑했던 남자들에게 남기는 마지막 메시지 “잊지 못...